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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완벽한 괴물"...이탈리아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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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활약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나폴리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에서 토리노를 3-1로 격파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승점 20점 고지에 오르면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김민재의 완'벽'모드는 토리노를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재는 평소보다 적극적인 수비를 펼쳤다. 능동적으로 달려가 토리노 공격진에게 패스가 전달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김민재가 최후방에서 수비진을 이끄는 사이 나폴리는 잠보 앙귀사의 연속골로 2-0을 만들었다.

김민재의 집중력은 이기고 있어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26분 니콜라 블라시치를 동료들이 놓치자 김민재는 순식간에 튀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는 알렉세이 미란추크의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김민재는 후반 6분 안토니오 사나브리아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했지만 다행히도 부상은 아니었다. 김민재의 완벽에 가까운 수비력 덕에 나폴리는 후반전 경기력이 저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승점 3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김민재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놀라운 영향력이다. 이미 김민재는 나폴리 수비진의 리더다.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완벽하다. 그는 경합하고, 팔꿈치와 어깨를 잡지만 항상 승리한다. 우리는 그것을 '괴물', '수비 괴물'이라고 부른다"며 극찬했다.

한편, 김민재는 토리노와의 경기를 앞두고 시상식에 올랐다. 나폴리 이적 후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이 수상하는 9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센터백이 이달의 선수에 오른 건 칼리두 쿨리발리 이후 김민재가 최초다. 김민재를 향한 평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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