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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만3597명' 3일째 2만명대로…감소세 계속

머니투데이 방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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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사진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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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과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597명 발생했다. 전날 2만6960명보다 3364명(12.5%) 줄었고, 일주일 전 2만5772명보다는 2175명(8.4%)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8월 중순 11만명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353명이다.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0일 해외 입국자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 해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대면 면회 허용 등을 결정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에 이은 추가 방역 규제 완화 조치다.

당장 오는 10월 1일 0시부터 해외 입국자의 24시간 이내 PCR 검사 의무가 사라진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입국 때 검역 단계에서 검사를 받는다. 입국 뒤 검사를 희망하는 이는 3일 안에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에서 접촉 대면 면회를 허용한다. 정부는 여름 재유행 대응책으로 지난 7월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중단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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