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쭉 당기자 펼쳐진 대형 화면···삼성 "폴더블은 끝났다"[영상]

서울경제 김민혁 기자
원문보기


“폴더블은 끝났다. 이제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시작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최근 미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 2022 행사에 깜짝 등장해 화면이 늘어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이같은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폴더블은 끝났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날 인텔의 팻 겔싱어 CEO(최고경영자)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발표하며 “파트너를 소개하겠다”고 하자, 최 사장이 무대에 등장했다. 검은색 티셔츠 차림의 최 사장 손에는 태블릿PC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들려있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가 들고 있던 디스플레이 한쪽을 잡아당기자 화면이 늘어나며 13인치 화면이 17인치로 커졌다. 해당 제품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으로 만든 늘어나는 PC용 디스플레이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폴더블은 끝났다. 이제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시작된다”며 “더 우수한 이용자 경험을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 사장의 시연 이후 겔싱어 CEO는 “나도 해보자”며 화면을 잡아당겼고 “놀랍다”고 했다. 그는 “지난 5월 말 한국 방문 당시 삼성이 시제품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아직 시제품으로, 추후 화면을 손으로 늘리는 것이 아닌 버튼으로 늘어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디스플레이의 이름은 ‘슬라이더블 플렉스’다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3. 3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