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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탁한 연휴 첫날…서해안은 '안개주의보'

연합뉴스 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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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뿌연 아침[연합뉴스 자료사진]

희뿌연 아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개천절(3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첫날인 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실외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

대기 정체 현상이 지속해 중부지방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은 '나쁨'으로 예보됐으며 경기 남부의 경우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와 전북, 울산도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수도권과 서해안,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차량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 특히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껴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짙은 안개로 항공기 또는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9도, 인천 16.1도, 수원 15.2도, 춘천 14.3도, 강릉 21.4도, 청주 15.3도, 대전 15.9도, 전주 17.9도, 광주 17.5도, 제주 19.6도, 대구 16.7도, 부산 22.2도, 울산 18.8도, 창원 1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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