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SBS 언론사 이미지

남자 승무원도 치마 입을 수 있다…항공사의 파격 정책

SBS
원문보기
SNS를 통해 오늘(3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영국의 한 항공사가 직원이 성별에 관계없이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남자 승무원도 치마 유니폼'입니다.

영국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는 객실 승무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남자라도 원한다면 치마를 입고 일할 수 있고, 여자 승무원도 바지를 입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전까지 여성 승무원은 빨간색, 남성 승무원은 더 짙은 버건디색을 입어야 했지만 이제 그 규정도 사라졌습니다.


항공사는 또 직원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성별이 적힌 배지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사측은 이 같은 정책이 직원들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포용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유롭고 좋네요~ 스코틀랜드 전통의상처럼 멋진 복장 기대할게요!", "근데 편한 걸 생각하면 남녀 모두 바지를 입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VirginAtlantic)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2. 2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3. 3현빈 손예진 사랑
    현빈 손예진 사랑
  4. 4현대건설 6연승
    현대건설 6연승
  5. 5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