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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언' 덮친 플로리다...500년에 한 번 올 '홍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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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리다 주요 도시 관통
허리케인 강풍에 주택가 파손·화재 등 피해 속출
고속도로 아스팔트 뜯겨 나갈 정도의 강한 폭풍우
250만 가구 정전…최소 19명 사망 · 조난자 속출
[앵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초강력 허리케인이 덮치면서 최소 19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고 주택 파손과 정전 등 각종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특히 60c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플로리다 지역은 5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홍수 피해를 입을 전망입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깃발이 찢겨 나갈 정도로 강력한 폭풍우가 쉴새 없이 불어닥칩니다.


야자수 머리가 매섭게 휘날리고 몰아치는 폭우에 도로는 침수됐습니다.

방송을 준비하던 카메라에 불 켜진 입간판이 쓰러지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녹화하고 있었던 거 맞죠?"


허리케인이 할퀴고 간 주택가는 곳곳이 파손되거나 불이 났고 강풍에 날려 곤두박질한 주택도 눈에 띕니다.

도로 표지판이 뽑혀 쓰러졌고 고속도로 아스팔트는 흉측하게 뜯겨 나갔습니다.

간밤에 급습한 허리케인에 주민들은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플로리다 푼타 고르다 주민 : 밤새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더 걱정됐죠. 이 집이 가진 전부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속 250km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이언으로 전역에 비상사태가 내려진 미국 플로리다.

수백 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고 조난과 인명 피해가 속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60cm에 달하는 강우량으로 플로리다는 500년에 한 번 있을까 한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피해 보험금 청구액이 무려 5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플로리다 역사상 최악의 허리케인 피해가 될 것 같습니다. 폭우, 강풍으로 도로, 주택 침수 피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를 훑은 허리케인 이언은 위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동부 해안을 빠져나간 뒤 또다시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향하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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