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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숲길에서 단풍놀이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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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 숲길 열 곳 한시 개방
길이 합치면 21.54㎞ 달해…늦가을인 11월까지 초대
서울 태릉과 강릉

서울 태릉과 강릉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조선왕릉 숲길이 한시적으로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에 공개하지 않은 조선왕릉 숲길 열 곳을 개방한다고 28일 전했다.

구리 동구릉의 휘릉~원릉·경릉~자연학습장 구간(2.7㎞)을 비롯해 남양주 광릉의 금천교~능침~복자기나무 숲 일원(1.1㎞), 남양주 사릉의 능침 뒤 소나무길(600m), 서울 태릉·강릉의 태릉~강릉(1.8㎞), 서울 의릉의 천장산~역사경관림 복원지(970m), 연산군묘의 능침 뒤 갈참나무길(500m) 등이다. 파주 장릉의 장릉 능침 북측(1.7㎞)과 화성 융릉·건릉의 융릉~건릉(4.67㎞), 파주 삼릉의 영릉~순릉(4.1㎞), 여주 영릉(英陵)·영릉(寧陵)의 영릉 외곽(3.4㎞)도 시민을 초대한다.

화성 융릉과 건릉

화성 융릉과 건릉


길이는 열 곳을 합치면 21.54㎞에 이른다. 궁증유적본부는 대대적 개방을 앞두고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 연산군묘 능침 뒤편에 갈참나무 숲길을 새로 조성하고, 서울 선릉·정릉에 데크 계단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했다. 개방 시간은 다음 달에는 오전 9시∼오후 5시, 11월에는 오전 9시∼오후 4시 30분이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관람객이 도심 속 단풍을 보다 늦게까지 누릴 수 있도록 늦가을인 11월까지 개방한다"며 "산불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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