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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클래식 향연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연합뉴스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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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16일 경주 월정교 특설무대서 국악과 클래식 공연
팝페라그룹 미라클라스[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팝페라그룹 미라클라스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3년 만에 재개된다.

28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시와 경주문화재단은 10월 15일과 16일 각 오후 6시에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을 한다.

이 음악축제는 첫날 국악 페스티벌, 둘째 날 클래식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국악 페스티벌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정순임 명창을 비롯해 12개 팀이 출연해 국악 정수를 보여준다.

퓨전 국악그룹 씽씽의 전 보컬로 미국 공영라디오 NPR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신승태도 출연한다.

클래식 페스티벌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JTBC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한 팝페라그룹 미라클라스가 무대를 채운다.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데릭 모로, 차세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경주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도 협연한다.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문화재단은 올해 시민과 관광객이 신선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월정교와 교촌교 사이 하천 위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물 위에 비치는 월정교 야경을 공연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축제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2천명이 입장할 수 있다.

정순임 명창[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순임 명창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홍보 이미지[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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