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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강수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강수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아팠어요..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강수지가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 8월 15일이었다.
더불어 강수지는 "이 사진은 지난 8월 17일에 찍었어요. 그리고 8월 말쯤에 반가운 사람을 만났어요. 십대 시절 뉴욕에서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했던 마이클 오빠요. 지금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느라 서울에 자주 나온다네요 그날 저에게 비타민을 이렇게 많이 선물해 줬는데 너무 고맙고 편하게 먹고 있어서 사진으로 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8월에 찍었다는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러한 강수지의 근황에 가수 김완선은 "에궁... 아프면 안 되는데.. ㅜㅜ 빨리 회복하길 바래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수지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다.
사진 = 강수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