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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600년 역사 종묘제례악 합창곡으로 재탄생

연합뉴스 임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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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종묘제례악·아리랑'…29·3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600여 년간 이어진 조선 시대 왕실 제사음악인 종묘제례악이 합창곡으로 재탄생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29∼30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칸타타:종묘제례악·아리랑'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종묘제례악과 아리랑을 합창과 기악 반주가 어우러진 칸타타 형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1부에는 김은혜 수원대 교수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3개의 악장 구성으로 새롭게 작곡한 '국악 칸타타 종묘제례악'을 연주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와 함께 위너오페라합창단,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한명원 등이 노래한다.

2부에서는 서순정이 작곡한 칸타타 '아리랑, 끝나지 않은 노래'를 선보인다.


전통 민요 아리랑을 서사와 함께 풀어낸 2부 무대에서는 민요, 판소리, 소프라노, 테너의 4중창을 비롯해 위너오페라합창단의 합창 등을 만날 수 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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