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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점프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날두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덩크슛 장면을 합성한 '호날두 점프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호날두 점프력이 조던에 견줄 만큼 뛰어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호날두의 점프 실력은 'NBA 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영국 치체스터 대학의 측정 결과 호날두의 점프력은 제자리에서 44cm, 도약 후에는 78cm로 나왔다.
호날두의 점프력은 올해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환상적인 동점 헤딩골을 기록했었다.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퍼거슨은 "그의 무릎이 거의 에브라의 머리까지 올라왔다. 확실히 리오넬 메시도 그같이 못할 것이다"라며 호날두의 점프력에 찬사를 보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날두 농구했어도 대성했겠다", "난 다시 태어나면 무조건 호날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슈팀 조성진기자 cho3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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