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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행불자 유골 관련 이번주 중 관계기관 회의

연합뉴스 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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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진상조사위, 사망원인 규명 등 후속 절차 논의
옛 광주교도소 유골 검시하는 합동조사단[5·18기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옛 광주교도소 유골 검시하는 합동조사단
[5·18기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옛 광주교도소에서 5·18 행방불명자가 매장된 사실이 잠정 확인되면서 관계기관이 후속 절차를 논의한다.

27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이르면 이번 주 중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광주경찰청, 광주 북부경찰서 관계자 등과 만나 관련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신원미상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형사 절차상 '변사' 사건으로 진행되어온 만큼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후속 조치와 사건 처리 절차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유골 발견 당시 법무부와 검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이 꾸려져 조사를 진행해 왔다.

그 이후 출범한 5·18 진상규명조사위가 지난 6월 국과수로부터 유골의 유전자 정보를 이관받아 행방불명자 가족 유전자 정보와 대조 분석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1기의 유골이 전남 화순 출신인 20대 청년 A씨라는 사실을 잠정 확인하고 교차 분석을 진행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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