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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노래가 좋아’ 김선근 아나운서, 9년 만에 KBS 퇴사 “자유롭게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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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아나운서(38·사진)가 9년 만에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나선다.

김 아나운서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쉼표, 오늘자로 9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나게 됐다”며 “많이 정들었고 참 많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시간 동안 난 결혼하고, 아빠가 되고,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아나운서가 됐다”며 “나의 30대가 오롯이 담긴 KBS를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금 더 자유롭게, 아주 많이 다양한 모습으로 꾸준히 인사하겠다”며 “그동안 부족한 선근이 항상 아껴주고 보듬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과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지금까지 KBS 아나운서 김선근이었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그는 201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 ‘노래가 좋아’, 1TV 시사·교양 ‘6시 내고향’과 뉴스 ‘스포츠9’ 등을 진행했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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