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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갈등·언론 권력화가 민주주의 발전 저해 주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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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2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조사' 결과
(의왕=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치권 갈등과 언론의 권력화를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2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3일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 54.6%가 '정치권 여야 갈등'을 꼽았다.

'언론의 권력화 문제'가 46.1%로 뒤를 이었고 '온라인 등의 여론 양극화'도 31.0%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생활 속 민주주의 확립을 위한 우선 과제 물음에는 '생각이 다른 상대를 존중하는 시민의식'(43.9%)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 등 경제적 약자 보호'(15.8%), '세대 간 격차 완화 등 청년층 기회 확대'(12.8%) 순으로 답했다.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인식·참여·정신 계승 및 참여의식을 알아보는 민주화운동 인식도 종합지수는 전년과 동일한 71.3점으로, 2019년에는 70.2점, 2020년에는 70.7점이었다.

이번 조사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0%P이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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