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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대표이사 교체, 사명변경으로 혁신하겠다"

파이낸셜뉴스 권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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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사무실이 직원들의 휴직으로 텅 비어있다. 뉴스1 제공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사무실이 직원들의 휴직으로 텅 비어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대표이사 교체 및 사명변경 등을 통해 경영혁신에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경영진 쇄신 △사명 및 본사소재지 변경 추진 △재무구조 개선 △인사제도 혁신 등을 담은 경영개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스타항공은 입장문에서 “대표이사 교체 등 인적 구성의 쇄신을 통해 과거와 고리를 끊고 경영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며 “추가 운영자금 투입 등을 통해 항공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어 “희망퇴직과 정리해고자의 재채용, 신규채용 등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진행해 부정이 발붙지 못하게 하겠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기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변경면허발급 과정 중 허위자료 제출과 관련된 수사 결과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수사에 대해 지난 22일 ‘불입건’처분을 받았다”면서도 “국토교통부의 변경면허 서류 제출 과정에서 전 경영진의 실수가 국토부의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었는지 돌아보겠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 수사 진행 중인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채용비리 관련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수사 결과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하겠다”며 “자체적인 검증을 통해 추가 위법사항 발견 시 엄정 조치하는 등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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