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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그만 처먹으라고 하더니” 곽도원, 결국 음주운전 적발..도로서 잠들어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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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은정 기자]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곽도원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cej@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곽도원이 결국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술을 마시고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갔고 곽도원은 경찰에 적발됐다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곽도원은 적발 당시 순순히 음주 측정에 응했고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도원 측은 이날 OSEN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곽도원은 과거 방송에서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바. 2020년 9월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술, 담배를 좋아하는 자신을 따끔하게 타박하기도 했다. 특히 술 없이는 못 사는 것에 스스로 걱정을 내비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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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배우 곽도원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방송에서 장성규가 보통 몇 시에 일어나냐고 묻자 곽도원은 “오랜만에 일출을 봤다. 일어날 때 일어난다. 몇 시에 자느냐가 다르다. 전날에 몇 병을 먹었느냐가 다르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인간 곽병규는 어떻게 살 건지”라는 질문에 곽동원은 흥분하며 “담배 좀 끊고 술 좀 그만 처먹어야 되는데 술 없이는 못사니 큰일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지간히 술 좀 먹고 살 좀 빼고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데 병규야 너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못 살겠다. 이 놈아 담배 좀 줄여라. 나 담배 가르쳐 준 놈들은 다 끊었다. 내가 그렇게 안 핀다고 했는데 피워보라고 했다”고 술, 담배를 끊지 못하는 상황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매일 술을 마시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을 정도로 주당의 면모를 보였던 곽도원. 술을 좋아해서 마셨어도 운전대는 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기어코 운전하다 끝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음주운전으로 곽도원은 차기작에 민폐를 끼쳤다. 영화 ‘소방관’은 개봉을 앞두고 있고 티빙 ‘빌런즈’는 촬영을 마치고 공개할 예정인 상황. 이와 관련해 곽도원 측 관계자는 “그 부분도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끔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kangsj@osen.co.k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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