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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5위 굳힌 김종국 감독, "놀린이 완벽한 투구" [대구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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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석우 기자]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2.09.06 / foto0307@osen.co.kr

[OSEN=이석우 기자]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2.09.0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상학 기자] KIA가 삼성을 꺾고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KIA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4-3으로 승리했다. 9회 삼성의 맹추격을 뿌리치며 1점차 승리.

전날(24일) NC전 3-0 승리에 이어 15일 만에 연승에 성공하며 5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6위 NC가 이날 창원 KT전에서 1-9 완패를 당하면서 간격을 2.5경기로 벌렸다.

선발 션 놀린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쨰를 올렸고, 박동원이 5회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도 5회 1타점 2루타 포함 3안타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선발투수 놀린이 경기 초반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서도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완벽한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며 "박동원의 선제 홈런과 나성범, 이창진의 적시타 등 타자들의 집중력도 좋았다. 수비에서도 모든 야수들이 안정적이었다. 팀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선수들이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원정경기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와 큰 소리로 응원해주셔서 힘이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KIA는 26~28일 3일간 휴식을 취한 뒤 29일 광주에서 롯데를 상대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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