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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은 해킹범…'뷔♥' 제니, 욕실서 찍은 셀카까지 유출

머니투데이 전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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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사진=텔레그램

/사진=텔레그램

블랙핑크의 제니가 욕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제니의 사진을 잇달아 유출해온 트위터리안 A의 소행이다.

A는 지난 20일 텔레그램에 개설한 채팅방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공유했다.

제니와 BTS의 뷔가 함께 바다에서 찍은 사진부터 둘이 캐릭터 곰돌이 푸가 그려진 티셔츠를 나란히 입고 있는 사진까지 다양했다. 특히 제니가 욕조에 누워 반신욕을 하고 있는 듯한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그는 "사진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에는 이미 둘의 사진이 너무 많이 노출됐다. 늦었다. 이것은 제니가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는 사진이다. 커플티를 입고 있는 사진도 있다"고 말했다.

유출된 사진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양측 소속사는 아직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이에 제니의 국내외 팬들은 23일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아티스트를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기도 했다.

/사진=텔레그램

/사진=텔레그램



A는 그간 트위터와 텔레그램을 통해 뷔와 제니의 사진을 유포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23일 트위터에 뷔와 제니가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이틀 뒤인 25일에는 뷔의 집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유출했다.


그는 트위터 계정이 정지되자, 텔레그램으로 자리를 옮겼다. 같은 달 28일 채팅방을 개설하고 이튿날인 29일 뷔와 제니가 커플티를 입고 있는 사진을 뿌렸다.

A가 개설한 텔레그램 채팅방에는 23일 기준 4만 4846명이 모여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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