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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한 치 오차 없어야” … 부산시, BTS콘서트 종합 지원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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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산시홈페이지에 방문객을 위한 각종 정보가 올라와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해 점검에 나섰다.

23일 부산시가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오는 10월 15일 개최 예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의 지원을 위해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BTS의 부산 공연이 확정된 이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본 공연의 취지가 희석되지 않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공연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23일까지 4차례에 걸친 점검회의로 종합적인 지원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구·군, 소방재난본부, 경찰청 등과 분야별 지원 대책도 마련해 왔으며 하이브 측도 회의에 참여해 공연에 부족함이 없도록 상호 간의 의견을 교환해 오고 있다.

23일 회의는 박형준 시장이 박람회 유치를 위해 중남미 출장을 나서기 전에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직접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 교통·수송, 수용태세, 안전, 라이브 플레이, 홍보 등 6개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해서 총괄지원 TF를 운영한다.

회의에서는 대책반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관람객 수용대책 ▲안전대책 ▲교통 수송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점검했다.

관람객 수용대책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인 ‘숙박요금 신고센터’ ▲점검반 활동 강화 주요 관문·관광안내소 등 안내·통역요원 집중 배치 ▲공연장 주변 밤샘 텐트족 관람객 안전 지원 ▲따뜻한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 ▲관광객 대상 이벤트 등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안전대책에서는 부산지역 응급의료기관과 권역외상 센터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전 세계 아미의 입국이 예상되는 만큼 해외 입국자 PCR 검사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메인 공연장인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라이브 플레이 장소인 북항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 공연장 안전을 위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점검에 돌입했다. 공연장 점검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주변 348대의 CCTV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CCTV도 추가로 설치한다.

교통수송대책에서는 대중교통 확충과 주차 공간 확보로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도시철도 증편, 시내·마을버스 증차, 택시 부제 해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중교통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말 교통소통종합대책 세부사항을 조정 보완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초에는 공연 지원 종합 대책을 확정하고 이후 몇 차례 점검 회의를 거친 후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박람회를 개최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박람회 유치의 열망을 담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과 11월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연계하고 홍보의 격을 높이는 데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관광, 숙박, 교통, 물품보관소, 안전 등 방문객을 위한 각종 정보는 부산시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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