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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부의장, 내달 5~7일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

머니투데이 김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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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김영주 신임 국회부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김영주 신임 국회부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the300]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관련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22일 국회 소식통이 전했다.

김 부의장이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이 같은달 11~15일 르완다에서 열리는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하고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운영에 집중한 가운데 추진되는 외교 일정이다.

22일 국회 소식통은 "김 부의장이 김 의장 대신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로 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20 국회의장회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더 강력한 의회'(Stronger Parliaments for Sustainable Recovery)'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 부의장이 작년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공급망과 관련한 관심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G20 국회의장회의서도 공급망 안정을 의회 차원의 메시지에 나설지 주목된다. 김 부의장은 작년 11월 한·중남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을 이끌고 멕시코를 방문해 현지 요소수 생산업체인 녹스가드와 요소수 관련 협의를 벌였다. 당시 대표단은 녹스가드측이 요소수 1200톤(t)의 한국 공급을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출장을 계기로 김 부의장의 인도 공식 방문도 한국과 인도 측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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