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돌아온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21일)은 11년 전에 몸담았던 일본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기량을 뽐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9년 일본 JT 마블러스에 입단하며 처음으로 해외로 진출해 25연승 신화를 썼던 김연경이 10여 년 만에 일본 친정팀을 연습 상대로 만났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좀 남달라요. 저런 초록 색깔 유니폼 자체가 아직까지 익숙하고, 너무 좋은 기억이 많아서….]
돌아온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21일)은 11년 전에 몸담았던 일본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기량을 뽐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9년 일본 JT 마블러스에 입단하며 처음으로 해외로 진출해 25연승 신화를 썼던 김연경이 10여 년 만에 일본 친정팀을 연습 상대로 만났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좀 남달라요. 저런 초록 색깔 유니폼 자체가 아직까지 익숙하고, 너무 좋은 기억이 많아서….]
일본 선수들은 팀의 전설을 만나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메구로 유카/JT 마블러스 : 어렸을 때부터 김연경 선수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정신적인 부분이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김연경은 한국과 일본의 후배들 앞에서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타점 높은 스파이크에 예리한 서브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시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김연경/흥국생명 : (아직) 100%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아마 한 달 후에 열리는 시즌에서는 100%의 컨디션으로 모든 분들한테 좋은 모습 드릴 수 있도록….]
지난 시즌 6위로 부진했던 흥국생명의 반등을 자신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많은 분이 기대하고 계신 게 있으니까 (흥국생명이) 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우기정)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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