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데뷔 2년 만에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래퍼 비오(BE‘O)가 데뷔 2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낸다.

19일 소속사 빅플레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비오는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시스(FIVE SENSES)’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완성도 높은 총 7곡이 수록된다. 아직 곡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음반에는 지코, 그레이(GRAY), 로꼬, 원슈타인, 시온, 권진아, 애쉬아일랜드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각 트랙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했다.

비오는 2020년 싱글 ‘몬스터(Monster)’로 데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특히 비오가 경연곡으로 선보인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리무진’ 등의 곡이 음원 차트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써내려 가며 신흥 음원 강자로 부상했다.

‘쇼미더머니 10’ 이후에도 비오는 정식 음원 버전의 ‘카운팅 스타즈 (Feat. Beenzino)’,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해 처음으로 발표한 신곡 ‘러브 미(LOVE me)’ 등을 통해 힙합 신의 차세대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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