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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치열한 WC-UCL 우승 지루와 대결... 나폴리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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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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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가 월드컵과 UCL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올리비에 지루(AC밀란)을 잘 막아내며 나폴리의 세리에 A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7라운드 AC 밀란과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3연승을 이어가며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경기는 세리에 A 선두 경쟁을 펼치는 나폴리와 AC 밀란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런게 김민재는 상대 핵심 공격수를 잘 막아내며 나폴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로 출전해 변함 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올 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수비의 핵심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78.1%를 기록했고 4차례 경합서 승리하며 최고의 능력을 선보였다. 또 볼 터치를 58회 기록하며 안정된 플레이를 기록했다.


특히 김민재는 자신 보다 신장이 큰 올리비에 지루를 상대로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비록 그에게 실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지루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도록 잘 움직였다.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로 아스날, 첼시 등에서 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공격수인 지루와 맞대결서 김민재는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193cm의 지루와 몸 싸움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민재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상대의 슈팅을 발로 막아내면서 실점 위기도 넘겼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선 김민재의 움직임이 나폴리의 연승행진과 세리에 A 선두경쟁을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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