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오늘같은 밤이면' 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끝 별세…향년 58세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박정운이 사망했다. 향년 58세.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정운은 간경화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정운이 별세했다. [사진=벅스]  2022.09.18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정운이 별세했다. [사진=벅스] 2022.09.18 alice09@newspim.com


절친한 동료 박준하는 이날 이데일리에 "고 박정운이 노래를 다시 하고 싶어 했는데 예전과 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못하고 있었다"라며 "퇴원 후 다시 공연을 하자고 기분 좋게 입원했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박정운은 지난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1989년 '후, 미(Who, Me?)'로 데뷔했으며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오늘 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박정운의 유족으로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와 딸이 있으며, 현재 고인의 장례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lice0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암투병
    김우빈 암투병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4. 4윤미래 신곡 숨
    윤미래 신곡 숨
  5. 5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