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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미나, 시험관 임신 포기? "난자 수 확 줄어..류필립도 낳지 말자고" ('근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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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미나가 임신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미나를 만나다] 2002월드컵 20주년, 놀라운 외모의 '월드컵 여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미나는 "50대가 되다 보니 건강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많이 온다.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 폴댄스를 하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임신을 포기했다고. 그는 “임신 준비를 했다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1년 넘게 항생제를 맞았다. 몸에서 성분이 빠지려면 기다려야 하지 않냐. 그리고 시험관을 하려고 하니 난자 수가 확 줄었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미나는 “다음에 또 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면 제가 너무 힘들 거 같았다. 남편도 그렇게 해서까지 낳지는 말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나이가 너무 많으니까 간절해도 안 될 거 같았다. 제가 젊었으면 간절하게 시도해봤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1972년생인 미나는 올해 나이 51세다. 그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함께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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