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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미나, 임신 포기 "나이가 너무 많아…젊었으면 간절했을 것"

스타투데이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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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2세 출산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2022년 월드컵 20주년, 놀라운 외모의 '월드컵 여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02년 발매한 곡 '전화 받어'로 큰 사랑을 받으며 '월드컵 스타'라는 수식어를 가져간 미나는 51살의 나이에도 30대로 보이는 외모를 자랑한다. 미나는 "선크림을 많이 바른다. 양산도 쓴다"며 노화를 막는 비결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미나는 "이슈는 되는데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늘었다"면서 안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쁜 행동을 해서 욕하는 게 아니라 겉모습만 보고 욕하니 기분이 안나쁘다"며 강철 멘탈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나는 류필립과 결혼한 뒤 아이를 준비했으나 포기했다. 포기한 이유는 뭘까. 미나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1년 넘게 항생제를 맞았다"면서 "(약 성분이 빠지려면) 기다려야 하지 않나. 또 시험관 아기 시도를 하니 난자 수가 확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까지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 남편도 그렇게까지 하지는 말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미나는 또 "나이가 너무 많으니 간절해도 안 된다. 내가 조금만 더 젊었으면 간절히 시도해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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