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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3981명···‘연휴 영향’ 전주 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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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체를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체를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981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7일·8만5529명)에서 소폭 늘었다. 추석 연휴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어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23만810건으로, 1주일 전(7일·12만5916건)보다 2배 가량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07명, 신규 사망자는 6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만3667명, 해외유입은 314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19만30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07명으로 전날보다 40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52명(89.2%)이다. 신규 사망자는 60명으로 60세 이상이 53명(88.3%)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593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44만3075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0.2%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88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8.2%로 3251개 중 2008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5.1%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1774개가 비어 있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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