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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뤽 고다르, 91세 일기로 별세…누벨바그 역사 속으로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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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프랑스의 전설적인 감독 장 뤽 고다르가 세상을 떠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데드라인과 영국의 가디언 필름 등 다수 매체는 프랑스의 리베라티옹의 보도를 인용해 장 뤽 고다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91세.

1930년생인 장 뤽 고다르는 누벨바그(새로운 물결, 뉴웨이브) 영화의 핵심 인물로, 본래 카이예 뒤 시네마의 평론가로 활동하다 1954년 영화 '콘크리트 작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1959년작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 고다르는 이후 '비브르 사 비', '경멸', '작은 병정' 등의 작품으로 명성을 쌓았다.

2018년 영화 '이미지 북'으로 칸 영화제 특별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그는 2년 전까지도 각본을 쓰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그의 사망으로 인해 누벨바그의 카이예 뒤 시네마 출신 감독들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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