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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넷플릭스 글로벌 6위…7개국 1위 올라

이데일리 조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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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6위에 올랐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수리남’은 지난 12일 기준 한국, 홍콩, 케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6위에 올라섰다. 9일 공개 이후 첫 집계인 10일 21위를 기록했고, 다음날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속 상승 중이다.

이날 인도네시아와 태국, 방글라데시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7위에서 5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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