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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페·패스트푸드점서 일회용컵 사용량 10억 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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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난해 사용된 일회용컵이 10억 개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장에 회수되는 일회용컵은 30%가 안 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환경부서 받은 자료를 보면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스타벅스와 배스킨라빈스 등 카페 프랜차이즈 14곳과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패스트푸드업체 4곳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사용한 일회용컵은 43억4천567만여 개로 연평균 8억6천913만여 개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사용량은 10억2천389만여 개로 10억 개를 넘었습니다.

최근 5년간 일회용컵 평균 회수율은 25.7%에 그쳤습니다.

올해 상반기 사용량은 5억3천496만여 개, 회수된 일회용컵은 8천664만여 개로 회수율 16.2%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패스트푸드점에서 탄산음료를 담아주는 플라스틱컵 등 합성수지컵 회수율이 높아 이 정도 회수율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패스트푸드점 합성수지컵 회수율은 67.2%로 종이컵 22.2%와 비교해 훨씬 높았습니다.

카페전문점은 지난해 기준 합성수지컵 회수율이 7.6%에 그쳤고 종이컵 회수율도 14.3%에 머물렀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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