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캡처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육중완이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쉿크릿 질환' 특집으로 비뇨의학과, 탈모,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다모'라는 닉네임으로 전화한 사연자는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20대 후반에 M자 탈모가 시작되었는데 한쪽만 빠지더라"라고 했다.
다모의 정체는 바로 가수 육중완이었다. 육중완은 "머리 전체가 신경이 쓰인다"라며 탈모 여부를 물었다. 유전적 탈모라는 진단에 "저희 집안에 대머리가 아무도 없다,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도 없다"라고 이아해 했다.
이에 한상보 전문의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명백한 유전성 탈모다, 유전자는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활동되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고 했다.
육중완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자녀들에게 유전이 될 것을 걱정했다. 한상보는 "자녀분도 유전자는 물려 받겠지만 탈모가 될 확률은 크지 않다"라며 "나중에 걱정이 되면 병원에 와서 탈모를 예방할 수는 있다"라고 진단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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