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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추가 합류

뉴시스 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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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아니타'역으로 출연하는 정유지. (사진=㈜쇼노트 제공) 2022.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아니타'역으로 출연하는 정유지. (사진=㈜쇼노트 제공) 2022.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추가로 합류한다.

제작사 쇼노트는 샤크파의 리더 베르나르도의 연인이자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정열적인 '아니타' 역에 정유지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인 정유지는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림걸즈', '노트르담 드 파리', '안나 카레니나', '광주',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 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였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시대의 불안부터 청춘의 사랑까지 모든 감정과 갈등을 춤으로 표현한다. 정유지가 맡은 '아니타' 역은 현대무용, 발레, 재즈뿐만 아니라 플라멩코, 맘보 같은 라틴댄스 등 다양하면서도 고난도의 춤을 소화해야 하는 캐릭터다. 또다른 '아니타'에는 김소향과 전나영이 출연한다.

정유지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던 아니타 역을 맡게돼 정말 기쁘다"며 "아니타가 가진 열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원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60년대 뉴욕 뒷골목을 배경으로 유럽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 갱단 샤크파 간 세력 다툼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토니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 한재아, 이지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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