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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에너지 공급 중단 협박에 국제유가 3% 이상 급등(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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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가격 상한제 도입에 맞서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협박하자 국제유가가 일제히 3% 이상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06% 급등한 배럴당 86.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3.56% 급등한 92.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서방이 러시안산 원유 가격상한제를 폐지하지 않을 경우, 대유럽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원유 중개업체인 PVM의 스티븐 브레녹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서방은 러시아와 에너지 문제를 두고 극심한 신경전을 벌일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롤러코스터를 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가 급등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WTI와 브렌트유 모두 하락했다. WTI는 0.3%, 브렌트유는 0.6% 각각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감소로 최근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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