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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집 초대 받아, 노래 듣더니 공연 제안"(라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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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호중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호중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중이 성악계의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 팝페라 안드레아 보첼리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져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 채령이 출연했다.

최근 '트바로티'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와 안드레아 보첼리를 만나 공연을 한 바 있다.

이날 김호중은 "얼마 전에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공연을 했다. 팔순이 넘은 3대 테너 중 한 명"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게스트로 참여해서 공연을 하는데, 관객 분들이 이탈리어 원어로 합창을 해줘 깜짝 놀랐다"며 "6000명이 합창을 하니 도밍고도 굉장히 놀라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인연도 설명했다. 김호중은 "안드레아 보첼리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맹인이라 제 목소리를 듣고 저를 파악하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초대를 받고 집으로 갔는데, 갑자기 '준비가 됐냐'더라. 뭔지 몰라 예스라고 하니 피아노를 치더라. 반주에 맞춰 두 곡을 부르고 나니 너무 좋다고 공연을 함께 하자더라. 그게 테스트였던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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