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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대위 구성되면 스스로 거취 결정” 권성동, 8일 사퇴 의사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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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서 기자회견 개최 예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비대위원장직 내정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비대위원장직 내정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언론에 8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권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 거취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당 중진 등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고 스스로도 새 비대위 출범 이후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에는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뒤를 이어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비대위원장직에 선출됐다.

권 원내대표는 8일 정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는 전국위원회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원내대표직을 그만두는 소회와 함께 향후 일정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졋다.

정 비대위원장 내정자도 7일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 사퇴 관련해 “그렇게 보셔야 되는 것 아니냐. 이달 안에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가 물러날 경우 새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가 공식출범한 뒤 당헌당규에 따라 비대위원장이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오는 19일부터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차기 원내대표 하마평에는 4선 윤상현·김학용, 3선 김태호·김상훈·박대출·조해진 의원 등이 올라와 있다. 이중 윤상현, 김상훈 의원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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