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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업계, 자율등급분류제 국회 통과에 "경쟁력 강화 발판"

연합뉴스 오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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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TT협의회[한국OTT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OTT협의회
[한국OTT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가 온라인비디오물에 자율적으로 등급분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한국OTT협의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OTT협의회는 7일 성명문을 내고 "그동안 사전등급제라는 과도한 규제가 혁신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며 "자체등급분류제 도입으로 OTT 경쟁력 강화에 발판이 마련된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문화체육부 장관으로부터 자체등급 분류 사업자로 지정받은 국내 OTT 콘텐츠들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자율적으로 등급분류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자체등급 분류 사업자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고 자율 등급분류 범위에서 제한관람가 등급은 제외된다.

OTT협의회는 지난해 3월 OTT 산업 발전과 사업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웨이브와 티빙, 왓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쿠팡플레이 등 5개 사가 가입해 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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