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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파바로티 재단 홍보대사 맡아 자부심"('뉴스브리핑')

스타투데이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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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음악을 기리는 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는 트로트 가수 겸 성악가 김호중이 출연했다.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은 김호중은 실제 '파바로티'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김호중은 "아시아에서 파바로티의 음악을 기리고, 함께 노래를 전 세계로 알리는 역할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방송 최초로 밝혔다.

그는 군 복무 때 회사로부터 홍보대사 연락이 왔다면서 "재단에서 이 홍보대사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역시 홍보대사를 맡아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며 "그동안 꿈꿔오고 소망했던 홍보대사다. 힘이 되는 한 최대한 열심히 할 것이다. 파바로티도 더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호중은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인생의 귀한 존재'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로 "음악을 처음 시작된 이유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였다. 가수 김범수 선배 CD를 사러갔다가 우연히 파바로티 CD를 우연히 들었다. 첫 곡이 '네순 도르마' 였는데 노래를 듣자마자 갑기 꿈이 바뀌었다. 그렇게 내 음악 인생이 시작됐다"고 떠올렸다.

김호중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로 데뷔, 2020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톱7에 올라 이름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군대 제대 후 앨범 발매,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에는 김호중의 단독 TV쇼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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