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4.4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힌남노 북상에 6일 서울 유·초·중학교 등교수업 전면 중단

조선일보 김태주 기자
원문보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서울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가 휴업한다.

태풍 '힌남노' 북상... 비 내리는 서울/연합뉴스

태풍 '힌남노' 북상... 비 내리는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5일 교육감 주재 긴급 회의를 열고 관내 유·초·특수학교 전체에 6일 휴업을 지시했다. 중학교는 휴업 또는 원격수업 중 한 가지를 학교가 선택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등교수업 여부 등을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한다.

태풍경보·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각 시·도 교육청 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을 위해선 사전 조치와 적극적인 학사운영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있는 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부터 관내 유·초·중·고교에 대해 6일 휴업 또는 원격수업을 지시한 바 있다.

오후에 힌남노 북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예보가 나오자, 대구·전북·경북교육청도 관내 학교들에 6일 원격 수업 또는 휴업을 권고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인천·대전·경기·강원·충남·충북·세종교육청은 등교 여부를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김태주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3. 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4. 4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5. 5야구 FA 계약
    야구 FA 계약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