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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영향, 제주 등 우편물 배달 지연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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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제주 전 지역과 전남 경남 도서지역 배달 중지
태풍 이동 경로 따라 중단 지역 더 늘어날 듯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통보관이 태풍 '힌남노'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류영주 기자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통보관이 태풍 '힌남노'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류영주 기자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통보관이 태풍 '힌남노'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류영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현재 제주도 전 지역과 전남 목포, 여수, 완도, 고흥 도서지역, 경남 마산과 통영, 하동 도서지역, 울릉도, 전북 군산 도서지역의 우편물 배달이 중지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배달 중지 지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배달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급한 우편물 먼저 차량으로 배달하고, 도로 상황과 집배원·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해 가능한 지역부터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수취인에게는 배달우체국으로부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배달 지연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운송·배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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