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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7548명…월요일 기준 6주 만에 최저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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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62명·사망 56명

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7548명 늘어 누적 2360만674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2144명)보다 3만4596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달 29일(4만3114명)과 비교하면 5566명, 2주 전인 지난달 22일(5만9014명)과 비교하면 2만1466명 줄었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 25일(3만5853명) 이후 6주 만의 최저치다. 3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월요일 기준 6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6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7262명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준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62명으로, 전날(548명)보다 1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13일 연속 500명대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56명,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연령을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 당일 접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12∼17세 청소년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와 노바백스로 확대됐다. 스카이코비원은 현재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1·2차접종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추가(3·4차)접종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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