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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세 22개월만에 멈춰

연합뉴스 김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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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년 가까이 이어지던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난달 멈춰 섰다. 2020년 10월 이후 22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66으로 전달(109.88)보다 0.2% 낮아졌다.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충청지방통계청 자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충청지방통계청 자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낮아진 것은 2020년 10월(99.97)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은 국제 유가 하락에 석유류 오름폭이 주춤한 영향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전년도 같은 달(102.88)보다는 6.6% 상승했다.

어류, 조개, 채소, 과일 등 기상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0개 품목의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보다는 18.9%, 전달보다는 5.6% 각각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6% 하락했고, 1년 전보다 7.4% 상승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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