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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자문위, 오미크론 겨냥 부스터샷 사용 권고

뉴시스 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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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이자·모더나 개량형 부스터 샷
기존 백신에 BA.4·BA.5에 표적 결합
찬성 13표, 반대 1표로 승인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는 1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업데이트 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사용을 권고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이날 회의에서 부스터샷 사용 권고안을 찬성 13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반대는 동물 임상 시험만 거쳤을 뿐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새 개량형 백신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과 기존의 오리지널 백신을 결합한 2가(bivalent) 백신이다.

1차 접종이 아닌 추가 접종용이다. 1, 2차 접종 또는 부스터샷을 맞은 뒤 2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 백신은 12세 이상에 30㎍(마이크로그램),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에 50㎍을 투여한다.

아울러 ACIP는 이 연령대의 화이자, 모더나의 오리지널 부스터샷에 대한 이전 사용 권고를 폐지하기로 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이 최종 승인하면 미국에서 이 백신 사용이 가능해진다. 승인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CNN 등 외신들은 "업데이트 된 부스터샷을 며칠 내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앞서 미 식품의약청(FDA)은 전날 이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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