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 관련 입장이 끝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해킹범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A씨는 돌연 유출을 자제하겠다고 했다. 해킹을 포함한 일련의 논란 역시 일단락되는 것인지 주목된다.
최근 사진을 유포하면서 뷔와 제니 열애설의 빌미를 제공한 A씨는 SNS에 개설된 채팅방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커플 사진을 하루에 한 장씩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뷔, 제니/사진=헤럴드POP DB |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 관련 입장이 끝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해킹범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A씨는 돌연 유출을 자제하겠다고 했다. 해킹을 포함한 일련의 논란 역시 일단락되는 것인지 주목된다.
최근 사진을 유포하면서 뷔와 제니 열애설의 빌미를 제공한 A씨는 SNS에 개설된 채팅방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커플 사진을 하루에 한 장씩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처럼 A씨는 자신이 사진을 유출한 당사자라고 주장하며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을 공개, 파장을 낳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에는 돌연 입장을 번복하고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는 것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A씨가 누리꾼들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고, 이것이 다시 온라인에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도 흘렀으나 빅히트 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결국 입을 열지 않았다. 열애설은 차치하고서라도, 해킹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채 이어지는 침묵이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발단은 지난 주 공개된 커플 사진부터였다. 당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이 대기실에 함께 있는 사진이 퍼졌다. 이는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에 이은 두 번째 열애설이었고, 이후 뷔의 집 배경, 커플티 등의 사진이 추가로 나오며 일파만파로 열애설이 퍼졌다.
하지만 이상했던 점은 여느 열애설처럼 기사나 목격담을 통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휴대폰에 있을 법한 커플 사진이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확산되었다는 것. 이에 제니의 비공개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는 추정이 나왔고, 합성까지 거론되기도 했으나 사진의 진위 여부나 유출 피해에 대한 입장도 달리 없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도 양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A씨의 태세전환으로 사태가 가라앉을 것인지 향후 상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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