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성인 누워도 넉넉”… 모든 좌석 접히는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동아일보 이건혁 기자
원문보기
차로유지 보조-통풍 시트 탑재

전면 램프, 호랑이 얼굴 디자인

구형 대비 최고 140만원 올라
기아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실내 공간을 넓힌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기아 레이’를 새로 선보였다. 31일 한 관람객이 레이 좌석에 누워 실내 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기아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실내 공간을 넓힌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기아 레이’를 새로 선보였다. 31일 한 관람객이 레이 좌석에 누워 실내 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기아는 경차 레이의 디자인과 일부 기능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기아 레이’(레이)를 선보이고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 기아 복합문화공간 ‘기아360’에서 레이 공개 행사를 열었다. 기아는 레이에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석 통풍 시트, 공기 청정 모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앞좌석을 완전히 눕힐 수 있고 뒷좌석도 6 대 4 폴딩 기능을 활용해 모든 좌석을 접을 수 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외관은 레이만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특징을 이어받았다. 여기에 전면부에는 수평 및 수직적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형태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배치했고, 기아 차량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을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도 반영했다.

판매 가격은 승용 모델 △스탠더드 1390만 원 △프레스티지 1585만 원 △시그니처 1720만 원이다. 2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35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 원,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34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 원으로 책정됐다. 구형 대비 30만∼140만 원 올랐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