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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 이재용·최태원, 英·日 총리 만난다

조선일보 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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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중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대통령 특사로 각각 영국과 일본 정상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본격적인 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5월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대통령 특사 파견도 검토하겠다”고 했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9월 중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에 참여한 국내 주요 그룹은 엑스포 개최지 결정에 투표권을 가진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담당 국가를 나눴는데, 삼성은 영국을 담당하는 앵커 기업이다.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5일 차기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 부회장과 신임 총리 간 면담을 위한 일정 조율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멕시코, 파나마 등 중남미 지역을 찾아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최 회장도 이달 중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SK그룹은 롯데그룹과 함께 일본 앵커 기업인데, SK그룹 측이 최 회장과 기시다 총리 간 면담을 주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일본 도쿄뿐 아니라 2025년 엑스포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 지역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21일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미국 내 비즈니스 파트너와 유력 정치인들을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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