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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넷플릭스 시청자들 8400만 시간 시청…12월 파트2 공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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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제공=스튜디오드래곤

'환혼' /제공=스튜디오드래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판타지로맨스활극 '환혼'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31일 "지난 28일 20개 에피소드를 끝으로 첫 번째 파트를 마무리한 '환혼'이 인기리에 종영했다"며 "'환혼'의 두 번째 파트 '환혼 : 빛과 그림자'는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2월중 공개된다"고 밝혔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쓰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환혼'은 새로운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중순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기준 최고 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했지만, 파트1 마지막 시청률은 동일 기준 10.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과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된 환혼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순위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보여줬다.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를 볼 수 있는 top10.netflix.com에 의하면 7월 한달 간 5위를, 8월에는 초반 2주간 4위, 후반 2주는 각각 5위와 3위에 랭크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세계 시청자들은 환혼에 약 8400만 시간을 소비했다.

글로벌 콘텐츠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 사이트에서는 "기발한 판타지로맨스활극이다, 문화적 맥락을 다 파악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이야기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캐릭터가 주는 몰입감, 훌륭한 그래픽, 연출까지. 제작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코믹, 로맨스, 액션을 다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판타지 드라마"다 등 전세계 시청자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올 겨울 공개를 앞두고 있는 두 번째 파트에 대한 기대감 역시 뜨겁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들은 시즌제가 드물다고 알고 있었기에 파트2의 제작 소식이 무척이나 기쁘다", "파트1의 에피소드를 기다리며 파트2까지 함께 기다리게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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