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진주서 중학생이 교사 고소 "선생님이 '병X' 욕설에 성희롱"

중앙일보 이지영
원문보기
뉴스1

뉴스1



경남지역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진주경찰서와 경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진주 한 중학교 재학생 3명은 해당 학교 교사 A씨를 아동학대, 성희롱 등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은 지난 29일 대리인인 학부모들이 제출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특정 학생에게 ‘치마를 입었으면 좋겠다’, ‘병X(욕설)이냐’ 등 부적절한 말을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중이라 발언 내용, 시기·빈도 등 구체적 사항은 알려 줄 수 없다”며 “피해학생에 대한 고소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고 교내 다른 피해학생이 있는지 전수조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