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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유가 급락에 정유주 동반 하락

조선비즈 오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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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21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31일 오전 9시 10분 S-Oil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3.81%) 떨어진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2.8%), GS(-1.93%) 주가도 약세다.

지난 밤 국제 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원유 수요가 줄 것이란 전망에 크게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37달러(5.5%) 하락한 배럴당 91.6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지난 달 12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 가격은 5.78달러(5.5%) 내린 배럴 당 99.31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감산 우려가 완화된 데다 이란 핵 합의 복원이 임박했다는 점도 유가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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