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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 BA.2.75 변이, 연구기관에 첫 분양…내일부터 신청

뉴스1 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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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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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BA.2.75 변이' 1주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받아 연구하려는 기관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를 통해 신청서와 병원체자원 관리·활용계획서, 시설·장비보유 증명서를 내야 한다.

또한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보유하거나 BL3 시설 사용 계약을 맺은 기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2.75'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우세종인 BA.5보다도 전파력이 더 세고 면역 회피 특성도 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이 붙었다.

그러나 현재는 우려했던 것만큼 감염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BA.2.75는 21건 추가 검출돼 국내 누적 검출 건수는 총 76건이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주 BA.2.75의 신속 분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단제 개발 등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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