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소식…낮 최고 28도·미세먼지 전국 좋음

비예보가 있었던 지난 2일 한남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이 걷히며 잠시 파란하늘을 보이고 있다.[사진 = 이승환 기자]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서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경북권에서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1도, 인천 21.3도, 수원 20.6도, 춘천 18.9도, 강릉 19.7도, 청주 22.0도, 대전 20.7도, 전주 20.0도, 광주 19.9도, 제주 23.2도, 대구 17.9도, 부산 21.2도, 울산 19.6도, 창원 1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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